나만 알고싶은 신현리카페 - 더플레이스토픽

안녕하세요??

오늘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손을 다치기도 했고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보니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당

오늘부터는 또 화이팅해서 꾸준히 올려보도록 할께요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곳인 신현리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이미 SNS에서 유명한 카페인신현리, 스멜츠, 아트살롱, 프로젝트힐사이드 등....

이런 곳은 주말에 가면 정말 헬이거든요~

오늘 소개할 곳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더욱 좋은 신현리카페 랍니다

나만 알고싶은 신현리카페, 더플레이스토픽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 167번길 15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8시까지 입니다

처음 갔을 때는 빌라촌 골목이라 여기 카페가 있을까 싶기도 했고

외관이 뭔가 고깃집? 같아서 긴가민가 했어요

점심에는 브런치 메뉴도 있어서 식사하러 가셔도 될 것 같구요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웰시코기가 영업부장으로 있기 때문이져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저도 아는 언니 추천으로 함 가보았는데 너무 좋고 집이랑도 가까워서 애용하고 있어요

참! 그리고 주차는 건물 외관에 하시면 됩니다

카페 내부에는 디자인 쇼룸이 있어요!

편집숍이 있는 카페라니 신박하지 않나여?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는 신현리카페 랍니다

외관을 보면 아담한 카페겠거니... 생각이 드는데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게 되요

층고도 엄청 높아서 더 넓어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넓은 공간에 분위기도 다른 좌석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데이트 하기도 좋고 단체로 오기도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는 곳 마다 느낌이 달라서 신기방기

이렇게 편안한 쇼파가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요!

저기에 앉으면 두시간 넘게 수다 가능할 듯요

단체 미팅이나 회의하기도 좋을 것 같지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코로나 때문인지

갈때마다 만석은 아니여서 더 좋은 것 같아여

나만 알고싶은 신현리카페....

요즘 다들 인터넷쇼핑을 즐겨하시겠지만

여기 오시면 옷이나 디자인소품들을 쇼핑하실 수도 있어요

제스타일은 아니여서 패쓰~

카페 한참 구경하다가 정신차리고 주문했어요

수제 베이커리들도 다양하고 커피나 음료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4천원대였고

저희는 콜드브루 주문했어요~

가격은 6천원

좌석이 다양해서 어디에 앉을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저기 노랑의자에 앉고 싶었으나 너무 카운터 앞이라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타자기나 전화기 같은 옛날 소품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무슨 전시회에 온 느낌도 들었답니다

맛있는 수제 베이커리들은 배가 부른 관계로 패쓰했어요

다음에는 꼭 맛봐야지

주문하고 음료 기다리는 동안에 2층 구경을 갔답니다

이곳은 노키즈존이니 아이들은 올라가지 못하도록 하셔야 해요

유리제품들도 있어서 그런 듯 싶네여

올라가보니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운동화 이쁘다!!

다양한 소품들과 문구용품도 있었네요

구경하기 참 좋은 신현리카페

직접 만드신걸로 보이는?

수제 캔들도 있었고 머그컵도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어요

상품은 다양했지만 구경하는 것에 만족

이제서야 제가 앉았던 공간으로 돌아왔어요

카페가 워낙 넓다보니 정말 구경할 것도 많았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영업부장 스타크예요

엉덩이가 치명적인 웰시코기~

사람들 무서워하거나 공격적이지 않더라구요

자기 할거 하다가 부르면 달려오는 스타일~

역시 영업을 할 줄 아는구나 ㅋㅋ

너무 귀여워서 시간 가는 줄도 모름

제가 이쪽 안쪽에 앉았던 이유는 바로 이 풍경 때문이였어요

인스타 갬성 사진으로도 좋겠다 싶어서 ㅋㅋ

근데 테이블이 낮아서 좀 불편하긴 했어요

콜드브루는 걍 얼음물에 타서 먹으면 됩니당

이 메뉴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저는 걍 아아가 나은듯요

(커피맛을 잘 모르는 편...)

 

이렇게 오늘은 신현리카페 중 한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카페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용

이렇게 예쁜 카페가 많은 신현리에 살아서 행복합니닷!

그럼,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구요

저도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당

빠잉